생산하는 구아바 농산물

외국인들은 그린 구아바를 좋아 합니다.

구아바맨 2014. 11. 22. 19:00

구아바 과일은 고객의 기호에 따라 구분해서  따야합니다.

구아바과일을 사러 오면 꼭 먹는 목적을 물어봅니다.

 그런 뒤에 과일이 열려있는 농장안에 들어가서

싱싱한 것을 구분하여 바로 따서 드립니다.

한국인은 어떤 구아바과일을 가장 좋아할까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아래의 사진처럼 90% 이상 익어야하고 무조건 달아야 된답니다.

한국의 구아바 재배역사는 25년 정도가 되지만 우수한 품질의 신품종 기현구아바 재배는 이제 시작이라서

이렇게 맛있는 구아바과일을 먹어본 내국인은 많지 않습니다.

구아바 과일의 출하용 박스도 이제야 한국슈퍼구아바 연합회에서 일괄 제작하여 2014년 11월 26일

이곳 농장에 도착하게 되지요.

차근 차근 진행시키고 있으니 기대 해 보세요.

<내국인은 아래 사진의 과일처럼 90% 이상 익은 것을 좋아 하지요>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는 주한 외국인들 중에서 구아바과일 구매층의 선호 패턴은 어떤지 알아 볼까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우리농장의 과일을 제일 많이 구매하여 잡수신 분들은

단연 과거에 외국 국적을 가졌던 분들입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농장 유기농 구아바!

와! 맛있다!

구아바매니아들인 그들은 늘 환호성입니다.

정말 맛도 있기도 하지만 구아바를 아는 분들의 조건 반사적인 평가이지요.

그분들의 구매 패턴을 크게 분류하자면 두 갈래인데

첫째 - 다문화 가정의 주부들, 특히 임신을 한 분들은

아래의 사진처럼 그린 구아바를 찿지요.

우리의 땡감처럼 손 가락으로 꾹 눌러도 들어가지 않고 여물면서 떫고시끔한 맛이나야 최고랍니다.

그린구아바 중에서도 임신한 부인들이 구매하는 구아바는 별도의 품종입니다.

임신한 부인들이 가장 먹고 싶은 1순위가 그린 구아바라네요.

그래서 남편들이 많이 옵니다.

두번째 -일반 주한 외국인도 많이 구매하는 구아바과일도 손 가락으로 눌러 약간만 들어가도 썩었다고

퇴짜이지요.

더운 지방에서 과일을 먹던 당연한 먹거리 방식이지요.

이 얘기는 구아바? 구아바! 책에 수록 해 놓은 것 입니다.

약간은 달고 시면서 떫은 맛이 가미된 60% 내외로 익은 싱싱한 것이 최괍니다.

색깔은 그린,황,적 무관하구요.


<사진 아래 1,2.3 그린 구아바입니다>




위의 사진은 2014년 11월21일(금요일) 우리나라에 사시는 태국인 어누마씨가 친구들과 함께

이곳 농장에서 직접 사 가신 것을 촬영하여 스마트 폰으로 보내 준 그린구아바 과일 입니다. 어누마님은 충북 음성군관내에

살고있는데 작년부터 그린구아바를 구입하여 먹고 있으며 맛과 향에 감격하고 환호를 연발하는 슈퍼구아바 매니아 입니다.

어누마씨가 3kg을 함께 오신 친구가 2kg을  그 외에 두분이 각 각 2kg씩을 구입하여 갔습니다. 맛있게 잡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