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폭서가 계속되고있는데요.

이런때는 일상을 떠나 시원한 바닷가나 계곡에 가서 푹 쉬었다 오고

싶어집니다.

일주일 정도 집을 떠나 있으려니까 이것 저것 챙길것이 참 많지요.

현관문을 나서면서 거실앞 발코니에 둔 ​ 구아바와 쎄이브릿지야자와

눈이 마추쳤네요.

아뿔사! 그동안 겨울철이면 실내에 맑은 공기와 알맞는 습도를 조절해 주던

소중한 구아바와 쎄이브릿지, 관음죽 등을 그냥두고 갈뻔했어요.



 요즘같은 여름철에 하루종일 바람이 불고 햇볕을 잘 보는곳에 두고 일주일을

전혀 물을 주지않고 방치해 두었더라면 지금 밤톨만 해져 한창 자라고있는

구아바열매도 다 떨어지고 말라서 죽고 말았겠지요.



그럼 어떻게 해 놓고 장기간 여행을 가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큰 비닐 봉투를 준비하여 물을 가득 채웁니다.

 



2.물을 가득 채운 비닐봉투의 물이 넘치지 않도록 봉투 윗쪽 입구를

   끈으로 잘 묶어 주세요.

3.다음은 봉투 가장 아랫쪽을 바늘끝으로 아주 작은 구멍을 뚫어

  줍니다.


  *10초 간격으로 한방울 씩 아주 작은 물방울이  떨어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5일간 휴가를 갈 때 2,000cc이상/ 10일은 4,000cc이상

   한달은 12,000cc이상의 물을 얹어 두어야 됩니다.


4.아주 작은 구멍을 뚫은 지점이 화분 흙위에 닿도록 아래 사진처럼

  구아바화분 위에 얹어 두시면 됩니다.


  이제 마음 푹 놓고 다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