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바잎 차를 수확하는 이른 봄, 아직도 과일이... 입춘이 지나고 해가 길어지고 따뜻해졌지요. 구아바 농장에서는 구아바 나무 가지치기와 잎, 차 수확이 한창입니다. 새순이 나기 전 구아바 잎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서 일년 어느 때 보다 잎차의 맛과 향, 영양이 좋답니다. 가지치기를 하고 잎을 수확하는 요즈음에도 아직 달려있는 구아바 과일이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농장의 사계절(갤러리)/구아바 농장의 봄 2021.02.15
구아바열매가 예쁘게 익네요. 지난 2월말까지 구아바잎을 수확하느라고 구아바나무의 가지를 자르면서 어린 열매가 달려있는 것을 두었더니 4월24일 현재 이렇게 예쁘게 익고 있네요.구아바나무의 가지를 모두 잘라내어 잎을 수확하여 새순이 나오기 전 몽둥이 상태입니다.이 구아바나무의 품종명은 레드-리(red-lee)입니다.과피는 황색이고 과일의 속살은 붉은색입니다.향이 좋고 달고 과육이 부드럽고 맛이 참 좋아요.착과습성이 뛰어나 다수성이 레드-리의 장점이라서지난 가을부터 겨울사이에 이 레드-리 구아바나무에서 아마 1.5kg 정도의 열매를 따서 판매하였다도 여겨집니다.이 열매처럼 붉은 색이 과피에 발현되는 열매는 맛과 향이 환상적이랍니다. 구아바 이야기/구아바 품종과 특성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