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바 농장에서는 구아바 나무 가지치기와 잎, 차 수확이 한창입니다. 새순이 나기 전 구아바 잎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서 일년 어느 때 보다 잎차의 맛과 향, 영양이 좋답니다.
가지치기를 하고 잎을 수확하는 요즈음에도 아직 달려있는 구아바 과일이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초봄 구아바식물원에서 (가지치기 전)
가지치기를하여 잎 차 수확이 한창인 2월에 향기롭고 달콤한 열매가 달려 익고 있네요(품종명:기현레드구아바, 과피는 황색과 붉은 색,과육은 흰색)가지치기와 잎 차 수확이 한창인 2월에 향기롭고 달콤한 열매가 달려 익고 있네요(품종명:기현골드1호구아바,과피는 녹황색 또는 황색,과육은 흰색)
초여름, 가지치기한 구아바 나무는 워낙 분지력(가지가 벌어지고 생성되는 힘)이 왕성하기 때문에 잎을 수확한 이후 많은 싹이 나와서자라기 시작합니다. 꽃봉오리가 맺혀서 피어나고 열매가 맺히는 가지 주변에 복잡하게 겹쳐진 가지들을 듬성듬성하게 정리해 주어야 건강한 구아바 잎과 과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가장 굵은 나무둥치(주대)의 뿌리 부근에 발생하는 불필요한 곁가지들은 반드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뿌리 주변 곁가지를 그냥 두면 뿌리에서 빨아올린 영양분이 분산되어 주대가 잘 자라지 못하고 곁가지가 목질화되면 제거하기도 어려워 집니다.
사람의 손이 닿는 만큼 구아바나무는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고 향긋하고 영양 많은 과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잎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맘때 한창 곁순따기 작업을 하고 구아바 농장에서만 새참으로 먹을수 있는 "구아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바로 방금 딴 구아바 곁순을 이용해서 만드는 요리입니다.
준비할 것은 곁순에서 부드러운 새순 2마디 정도를 잘라 모아줍니다. (참고로 구아바는 항산화 물질_구아바 잎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새순도 무척 떫은 맛이 납니다. 한번 드셔보셔서 확인해 보세요.^^ 떫지만, 건강에는 아주 좋다는...드실 수 있다면 드셔도 무방합니다.)
요리 이름 : 유기농 구아바 새순 부침개
재료 준비 : 구아바 새순 20개, 유정란 3개, 우리밀가루, 소금 약간, 식용유
도구 준비 : 프라이팬, 볼2개, 큰 접시, 담아낼 소쿠리, 유산지 등
재료준비; 구아바 새순, 유정란, 밀가루, 소금 약간
1. 먼저 곁순 딴 가지에서 부드러운 부분 새순 만을 다듬어 모아줍니다.
2. 새순을 흐르는 깨끗히 물에 씻어서 망에 담아 물을 뺍니다.
(곁순을 따면 금방 시들해질 수 있는데요, 물에 씻으면 싱싱하게 살아납니다.)
3. 볼 2개에 한쪽 볼에는 유정란을 풀고 다른 볼에는 밀가루를 적당히 담습니다.
4. 물이 살짝 빠진 새순을 가지 쪽을 잡고 먼저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서 접시 등에 담아 준비합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있으면 하지(夏至)입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이 어느 새 뜨거운 여름 햇볕으로 바뀌었지요.
약용나무 구아바가 폭풍성장하는 여름이 왔습니다~~^^
구아바 재배 하우스로 들어서면, 바람결에 코 끝을 스치는 향긋한 기분좋은 내음을 맡게 됩니다.
바로 구아바꽃향입니다.
구아바꽃이 피는 이맘때면 구아바농장에서 꼭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일년 농사일정 중 하나인 구아바 꽃을 솎아주는 작업입니다.
구아바나무는 꽃을 너무 많이 맺는 습성이 있어서 꽃을 솎아주는 작업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솎아 주어야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아바꽃을 솎을 때는 다른 과실수(사과, 배, 복숭아 등)와 비슷하지만, 구아바 만의 특징을 살펴 진행해야 합니다.
구아바꽃은 품종에 따라 꽃이 맺히는 것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보통 위의 사진처럼 양쪽으로 잎자루옆에 하나씩 꽃이 맺힙니다.
이런 경우는 그냥 두어도 열매가 겹치지 않고 균형있게 잘 자랍니다.
하지만, 간혹 아래 사진처럼 하나의 잎자루에 세 개의 꽃봉오리가 맺히기도 하는데 중심 꽃이 있고 양 옆으로 봉오리가 맺힙니다.
이런 경우에만 가운데 꽃을 남기고 양쪽 봉오리를 따주어야 합니다.
꽃을 솎는 이유는 품질 좋은 열매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입니다.
꽃이 모두 수분되어 열매가 나무의 적정량보다 많이 달릴 경우를 대비해 인위적으로 조절해 주는 것입니다.
물론 신품종 기현구아바 나무는 영리하여 자신의 힘에 벅찰정도의 열매가 맺히면 자연 낙과를 하지만
나무의 힘을 덜어주기 위해 미리 솎아주는것도 좋겠지요.
그리고 꽃을 솎아준 나무에서 생산한 구아바과일이 더 영양성분이 많고 맛과 향이 좋고 열매 크기가 큰 것을 생산할 수 있는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농사 정보] 적화, 즉 꽃따기와 적과, 과실따기는 고품질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 실시하여야 하는 중요한 재배관리입니다. 과일은 자랄 때 뿌리에서 흡수한 수분과 잎에서 합성한 탄수화물을 양분으로 자라기 때문에, 과실이 많을 경우 과실을 키우는 잎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져 과실에 탄수화물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않게되어 과실의 품질이 떨어집니다. 또한 잎에서 생성된 탄수화물이 과실 키우는 데 거의 사용되기 때문에 다음 해에 달릴 충실한 꽃 눈을 많이 만들지 못하게 되어 다음 해에 꽃이 적게피어 과실수가 적어지는 해거리를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사람이 손으로 숫자를 줄여 잎수와 과실 수의 균형을 적당하게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14~5년 된 자바라대문이 레일 바퀴가 나이값을 한다고 개, 폐할적에 힘이 들 때가 간혹있어서 교체하기로 하고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아이템금속]사에 대문 제작과 설치를 의뢰하였습니다.
1.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스텐 자바라 대문을 철거하는 설치사의 기사님입니다.
2.새 대문을 설치하고 개, 폐 여부를 살피고 있네요.
3.설치가 완료된 남문(南門)입니다. 한쪽으로 개, 폐가 되도록 설치하였습니다.
4.이기현구아바약목원으로 견학이나 기현구아바 재배방법을 수강하려고 전국 각처의 기관, 단체에서 오는 대형 버스들이 출, 입하는 동문(東門)입니다. 설치가 마무리 되었고 양쪽으로 열고 닫습니다. 이전의 대문은 높이가 100cm였는데 120cm로 높이고 스텐레스 파이프의 두께를 304로 하면서 기존의 레일을 무시하고 대문의 폭을 400mm로 줄여서 우레탄 바퀴를 달았더니 대문의 모양도 예쁘고 열고 닫을 때 무게감도있고 훨씬 좋아요
잎이나 과일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약용수 구아바를 1991년부터 국내 최초로 재배를 시작, 재배법및 구아바의 모든 것을 연구,개발,정립하였고 우수한 신품종 구아바를 육성하여 국가에 첫 품종 등록을 하여 추운 겨울철에도 연료비 걱정없이 유기농 재배와 고소득을 올리는 독창적이고 자주적인 재배법을 전파하면서 재배용 신품종 기현구아바묘목과 특허받은 유기농 명품 롤 잎 차와 명품 과일을 생산하여 보급하며 구아바? 구아바! 책을 저술, 출판한 구아바 맨의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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